Rheinfelden-Pferrichgraben
Rheinfelden-Pferrichgraben은 라인강을 내려다보는 경사지에 세워진 후기 로마 시대의 감시탑 유적입니다. 이곳은 발렌티니아누스 황제 시대의 군사 건축을 보여줍니다.
감시탑은 로마 제국과 게르만 부족의 경계를 이루던 라인강 방어망에 속했습니다. 병사들은 이곳에서 강과 주변 움직임을 살폈습니다.
원래 탑은 인근 감시탑과 시야를 연결하며 이상 징후를 신호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적의 평면은 마름모꼴입니다.
탑은 가파른 비탈 가장자리의 낮은 자갈 테라스에 자리하며, 라인강보다 높은 곳에서 주변을 바라봅니다. 이 위치는 강을 관찰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발굴 과정에서는 탑의 기초와 북쪽 도랑이 확인되었고, 도랑 안에 들어선 석회 가마도 발견되었습니다. 그 가마는 중세 또는 근세에 만들어졌습니다.
유적은 목회자 세바스티안 부르카르트가 발견했으며, 뒤이어 매장된 벽체가 드러나고 보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벽의 윗부분에는 물을 막는 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복원 과정에서는 입구 주변 모르타르에서 시료를 채취해 고대 건축 재료의 연대 측정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Rheinfelden-Pferrichgraben은 로마 군사 건축과 라인강 국경 방어를 함께 보여주는 고고학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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