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Leonhard
독일의 St. Leonhard는 바이에른에서 가장 오래된 홀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의 중심에는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이 남아 있습니다. 짧고 높은 본당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가느다란 원형 기둥과 눌린 형태의 주두가 세 공간을 나누며, 내부에 높고 밝은 인상을 만듭니다.
14세기에 다시 지은 성가대석은 반원형 앱스와 훗날 더해진 바로크식 통형 궁륭을 갖추고 있습니다. 높은 창문은 내부로 빛을 끌어들입니다. 18세기의 바로크식 변화는 창문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었고, 로마네스크 형태를 간직한 탑에는 바로크식 돔과 랜턴이 더해졌습니다.
왼쪽에는 1440년경 제작된 수난 제단화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마지막 순간을 장면으로 보여줍니다. 오른쪽의 마리아 제단에는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상이 서 있습니다. 입구의 성 레온하르트 조각상은 손에 사슬을 들고 있어, 그가 수감된 사람들의 수호성인임을 나타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은 교회를 훼손했지만, 여러 복원 작업이 건축과 내부 장식을 보존했습니다. 테라초 바닥의 선명한 모자이크도 St. Leonhard의 중요한 세부입니다. St. Leonhard는 2006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일부이며, 지금도 교구 교회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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