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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glise Saint-Pierre de Montrouge

생피에르 드 몽루주 성당은 파리 14구의 쁘띠몽루주 동네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본당입니다. 1863년, 나폴레옹 3세가 시작하고 오스만 남작이 집행한 파리 대개조 사업 한가운데서 지어졌습니다. 건축가 에밀 보드르메르는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와 로마네스크 교회에서 그 모습을 따왔습니다. 성당은 메느 대로와 르클레르 장군 대로가 만나는 삼각형 부지를 차지하고, 종탑은 빅토르 에 엘렌 바쉬 광장을 마주 봅니다.

1870년과 1871년 사이 프로이센군이 파리를 포위할 때는 폭격을 버티며 병원으로 쓰였습니다. 파리 코뮌 때는 성당문이 닫히고 건물이 노동자 클럽으로 자리를 내어주기도 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신랑과 측랑이 코린토스식 주두를 얹은 열주 아케이드로 갈라지는 바실리카 구조가 눈에 들어옵니다. 동쪽 끝은 큰 익랑과 작은 경당들,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경당 하나로 이루어진 더 정교한 공간입니다. 기둥들이 받치는 큰 시보리움 위에는 등탑이 얹혀 있습니다. 루이 나폴렌 황제가 후원한 당대 파리 예술가들의 벽화, 프레스코, 조각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실내를 장식합니다. 성 루이와 잔 다르크, 성 드니, 성 주느비에브의 조각상이 익랑에 나란히 서 있습니다. 젤과 로랑 공방이 19세기에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는 그리자유 유리에 기하학 무늬를 넣어 빛을 고르게 들여보냅니다.

성당은 1982년 파리의 역사 기념물로 등재되었고, 휠체어 사용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1868년 바커가 만든 대형 오르간은 그 뒤 여러 차례 손질을 거쳤으며, 합창석에는 규모가 작은 오르간이 하나 더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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