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tarenturm
타르타렌투름은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남은 13세기 방어탑으로, 도시 성곽의 일부를 이루었습니다. 이 건물은 대주교 빌브란트 폰 케페른부르크의 지시로 세워졌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타타르인으로 불리던 몽골 세력의 공격을 우려했습니다. 탑은 인근의 키크 인 데 쾨켄과 뮐렌포그타이 뒤쪽 탑보다 오래된 건물입니다. 서쪽에는 마그데부르크 대성당이 있고, 동쪽에는 엘베강 쪽 낮은 지대가 자리했습니다. 타르타렌투름은 대성당 구역을 엘베강 쪽 지대와 나누던 옹벽의 남쪽 끝에 세워졌습니다.
18세기에 방어 기능이 사라진 뒤, 탑 동쪽에는 포대와 산책로를 갖춘 퓌르스텐발이 조성되었습니다. 1899년에는 레므터강과 퓌르스텐발을 잇는 통로가 탑을 관통했습니다. 이 공사로 동쪽 지면이 약 4~5미터 높아지면서 건물의 하부가 일부 가려졌습니다. 탑은 크게 개조되어 퓌르스텐발 쪽에서 보면 두 층집처럼 보이며, 지붕에는 사각뿔 형태의 지붕이 올라갑니다. 전체 높이는 11미터이고, 직사각형 평면의 크기는 10.2미터와 6미터입니다. 붉은 사암 잡석으로 쌓은 벽은 약 1.3미터 두께를 가집니다. 지하에는 북쪽 창이 있는 볼트형 공간이 남아 있습니다. 서쪽 통로 옆에는 막힌 둥근 아치의 흔적이 보이고, 북쪽 2층에는 회색와케로 만든 막힌 창틀이 남아 있습니다. 타르타렌투름은 작센안할트 기념물 등록부에 09406387번으로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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