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ughaus
아우크스부르크의 Zeughaus는 1602년부터 1607년까지 건축가 엘리아스 홀의 설계로 세워진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넘어가는 매너리즘 양식의 외관은 요제프 하인츠가 설계했습니다. 동쪽 정문 위에서는 청동 조각군이 대천사 미하엘과 사탄의 싸움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처음에 무기고와 병영으로 지어져 최대 3,000명의 병사를 수용했습니다. 화재로 이전 건물들이 사라진 뒤 더 큰 규모로 다시 세워졌고, 1899년부터는 아우크스부르크 소방서로 사용되었습니다. 1975년 소방서가 이전한 뒤 대대적인 보수를 거쳤으며, 1980년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전시와 행사를 위한 넓은 홀이 있고, 음악학교와 식당,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자리합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무기 보관소였던 토스카나 기둥홀이 나타나며, 현재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여름에는 밤나무 아래 맥주정원이 펼쳐지고 최대 500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안뜰에서 크리스마스 시장 같은 행사가 열리며, Zeughaus Stuben에서는 지역 식재료와 직접 만든 슈페츨레를 포함한 바이에른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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