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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tach-Kraftwerk

베르타흐 발전소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로제나우와 텔롯피어텔 사이에 자리한 수력발전소입니다. 이 건물은 산업과 건축의 역사를 함께 보여줍니다.

발전소는 1920년대 초 도시 전차망에 전력을 공급하려고 세워졌습니다. 그때 베르타흐 운하도 조성되었습니다. 운하는 베르타흐강 옆을 지나 발전소로 물을 보내고, 이후 홀츠바흐와 젠켈바흐로 이어집니다.

발전소 건물은 팔작지붕과 L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긴 날개가 운하 위를 가로지릅니다. 처마에는 톱니 모양 장식 띠가 이어집니다. 주 출입구 위에는 솔방울을 등에 얹은 그리핀 부조와 A.D. 1921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이곳의 기계실에는 건설 당시의 큰 원형 발전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란시스 수차와 지멘스 계열 발전기는 물과 전차망을 연결했던 기술을 보여줍니다. 이후 터빈 기술은 물 사용량이 줄어든 조건에 맞춰 정비되었습니다.

베르타흐 발전소는 아우크스부르크 물 관리 체계의 일부입니다. 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수력발전소와 운하, 급수탑, 역사적인 분수가 함께 포함됩니다. 외벽에는 모자이크가 장식되어 있으며, 발전소 주변으로 산책과 자전거 이동 경로가 이어집니다.

베르타흐강은 아우크스부르크를 가로지르며 도시의 물 이용 역사를 드러냅니다. 이 발전소는 물길과 기술, 도시 개발이 오랫동안 맺어 온 관계를 한 건물 안에 간직합니다.

도시
Aug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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