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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machtenberg

슈마흐텐베르크는 독일의 계곡 위에 자리한 중세 후기 성곽 유적입니다. 네 모서리에 둥근 탑을 세운 정사각형 평면이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경사면을 따라 불규칙하게 쌓은 요새가 아니라, 권력을 드러내도록 설계한 네모난 성채입니다.

밤베르크 주교령은 후스 전쟁이 이어지던 1420년에서 1430년 사이 이곳을 행정 거점으로 세웠습니다. 원래 건축 부재의 연륜연대 측정은 이 시기를 확인하고, 아래쪽 도시 성벽의 건설과도 연결합니다. 뷔르츠부르크군은 1466년에 성을 점령해 훼손했고, 1525년 농민 봉기 때 방어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1554년에는 알브레히트 알키비아데스의 군대가 제2차 후작 전쟁 중 성을 약탈하고 불태웠습니다. 1695년부터는 도시 궁전 공사에 필요한 돌을 이곳에서 가져갔습니다.

지금은 성벽과 네 개의 둥근 모서리 탑이 계곡과 포도밭, 먼 숲을 내려다봅니다. 지겔랑어에서 에젤슈타이크를 오르거나 슈마흐텐베르거 슈타이게를 따라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압트 데겐 슈타이그 표지판 주변에서 초원으로 이어지는 녹색 복수병 표식을 따라가면 숲속 유적에 닿습니다. 한쪽 모서리에 서면, 이 성이 전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이기 위해 세워졌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도시
Zeil am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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