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aria
독일에 자리한 성 마리아는 1759년에 세워진 작은 로코코 양식의 예배당이다. 부드러운 곡선과 밝은 내부, 서쪽으로 낮아지는 지붕이 단정한 외관을 이룬다. 동쪽의 타원형 합창 공간과 가느다란 지붕탑의 양파형 돔이 건물의 윤곽을 완성한다.
현재의 건물은 이전 후기 중세 성당의 흔적을 품고 있으며, 합창 공간에는 고딕식 교차 리브 볼트가 남아 있다. 내부에는 18세기 중반에 제작된 로코코 제단 세 개가 금빛 장식과 선명한 색채를 보여준다. 주제단의 나무 조각상은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를 나타내며, 고딕 작품인지 후대의 모방작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두 측면 제단에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요한 네포무크가 표현되고, 후자 곁에는 레르헨펠트 가문의 문장이 놓여 있다. 강단의 조각 장식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묘사하며, 천장에는 마리아의 승천을 그린 커다란 그림이 펼쳐진다.-offse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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