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kalyptische Tiere
뮌헨 노르트프리트호프 입구에서 아포칼립티셰 티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자 몸통에 수탉 머리를 얹은 독특한 스핑크스 조각이 묘지의 풍경을 지킵니다. 1884년에 조성된 노르트프리트호프에는 예배당과 묘벽이 있으며, 시인 페터 파울 알트하우스와 배우 아네테 폰 아레틴이 잠들어 있습니다.
아포칼립티셰 티어는 1890년대 후반에 처음 제작되어 묘지 입구의 수호자 역할을 했습니다. 조각은 1960년대에 사라졌지만, 토마스 만 포럼과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2020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토마스 만은 뮌헨에 살던 시절 이 모습을 소설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에 담았습니다.
석공과 학생들은 오래된 사진을 참고해 켈하임 석회암 한 덩어리에서 조각을 재현했습니다. 길이 1.92미터, 너비 62센티미터, 높이 1.7미터의 형상은 “Wachet und betet”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을 받칩니다. 전통적인 이집트 스핑크스가 사람이나 숫양, 매의 머리를 지닌 것과 달리, 수탉 머리는 이 조각의 선명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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