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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ha Rosenbaum

독일 바이에른주의 도시 멤밍겐에서 Martha Rosenbaum을 기리는 슈톨퍼슈타인이 옛 거주지 앞 보도에 놓여 있습니다. 작은 황동 표지는 나치 정권의 박해를 받은 사람들의 삶을 일상적인 거리 풍경 속에 새깁니다. 이곳에서는 마르타와 벤노 로젠바움 부부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멤밍겐의 별장에서 치즈 사업을 운영했으며, 벤노는 유대인 공동체의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반유대주의 폭력이 거세지면서 SS가 집을 훼손하고 재산을 빼앗았고, 부부는 남아메리카로 탈출했습니다. 벤노는 끝내 망명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멤밍겐에는 유대인 주민을 기억하는 슈톨퍼슈타인 115개가 있으며, 유럽 전체에는 7만 5천 개가 넘습니다. 이 표지들은 발밑의 작은 황동 문장으로 한 사람의 이름과 박해의 역사를 다시 거리로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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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m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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