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GFRIED GUTMANN
스웨덴의 보도에는 손바닥만 한 황동 사각판이 포장면과 나란히 박혀 있습니다. SIEGFRIED GUTMANN은 사람들이 걷고 지나가는 일상적인 길 위에서 한 사람의 삶을 기억하게 하는 역사 장소입니다. 단순한 글자가 새겨진 표면은 발걸음과 손길, 때로는 꽃이 닿으며 가장자리가 닳아 있습니다.
이 돌은 군터 데미히가 1990년대 초 시작한 슈톨퍼슈타인 계획의 일부입니다. 2022년에 다른 두 개의 돌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지그프리트 구트만의 이름과 운명을 알립니다. 그는 배를 타고 피난처를 찾았지만, 이후 강제 deportation을 당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해되었습니다. 작은 황동판은 바다를 건넌 탈출과 희망, 갑작스럽게 끊긴 삶을 일상의 보도 위에 남깁니다.
유럽 전역에는 약 9만 개의 슈톨퍼슈타인이 거의 2,000개 도시에 놓여 있습니다. 이 장소에서 가장 오래 남는 장면은 발밑의 차가운 금속과, 그 위를 스치는 평범한 보행자의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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