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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αλλιθέας - Αφύτου

그리스의 칼리테아 아피토스는 금빛 모래와 소나무가 만나는 해안 마을이에요. 모래사장 위로 높은 소나무들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나무들 뒤편으로 호텔과 타베르나가 줄지어 서 있어요. 해안을 따라 도로가 띠처럼 이어지고, 여름이면 이 바닷가의 휴양 리듬이 사람들을 끌어모아요.

오늘날의 마을은 소아시아 참사 이후 마르마라해의 말테페와 폰토스에서 건너온 피난민들이 세운 정착지예요. 사람들은 고향의 이름을 따 이곳을 새 말테페라 불렀고, 시간이 흐르며 마을은 칼리테아로 불리게 되었어요. 그보다 앞서 이 들판은 아토스 산의 러시아 수도원이 관리하던 영지였어요.

이 해안의 깊이는 모래 아래에 자리 잡힌 유적에서 드러나요. 고고학자들은 바위를 깎아 만든, 디오니소스와 님프에게 바쳐진 성소를 밝혀냈어요. 바위에 새겨진 계단과 의식에 쓰인 동굴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 흔적은 그리스 숭배의 가장 이른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그 위의 층위에서는 제우스 암몬 숭배가 이어져요: 큰 도리스 양식 신전의 잔해와 고전기의 눈에 띄는 제단이 남아 있어요. 로마인은 이곳에 목욕장을 지었고, 그 잔해 일부도 모습을 드러냈어요. 그중 많은 발견은 1960년대 호텔 건설 현장에서 처음 나왔어요. 잠시 걸린 거리에는 두 마리 사슴을 그린 선명한 모자이크가 남은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가 있어요. 한 호텔 곁에는 현대 프레스코가 채워진 작은 러시아 양식의 성 판텔레이몬 교회가 서 있어요. 19세기 관개 수로의 돌기둥 역시 그 모습을 유지하며 이 땅의 농경 시절을 말해 줘요. 바위 속으로 파인 그 계단은 삼천 년 전의 의식과 지금의 파도 소리가 마주하는 지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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