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lturbunker Mülheim
쿨투어분커 뮐하임은 독일 쾰른 북쪽, 라인강 오른쪽 강변의 뮐하임 지구에 자리한 문화 공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 대피소로 지어진 건물은 교회를 닮은 형태 때문에 ‘교회 벙커’라고도 불립니다. 건축가 한스 슈마허가 설계했으며, 다섯 층과 약 1,710제곱미터의 사용 면적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쟁 중 강제노동으로 건설되었고, 최대 2,845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후 약 10년 동안 호텔 차프와 무도회장으로 사용되며 카니발, 축제, 연극과 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후 창고와 장기간의 공백을 거쳐, 1991년부터 비영리단체가 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 연극, 낭독회, 세미나와 콘서트가 열리며 예술가와 음악가를 위한 작업실, 연습실, 세미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980년 7월 1일부터 역사 기념물로 보호받는 이 건물은 뮐하임의 변화와 함께 걸어왔습니다. 80개의 방에는 이층 침대가 놓였고, 당시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던 공간은 평균 0.6제곱미터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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