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gamonmuseum
페르가몬박물관은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섬에 자리한 건축 명소로, 1910년부터 1930년까지 지어졌다. 알프레트 메셀과 루트비히 호프만이 고전 형식을 단순화한 설계로 구상했으며, 세 개의 날개가 대형 고고학 유물을 담도록 계획됐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고,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건물이다.
기원은 유물과 예술품이 늘어나자 빌헬름 폰 보데가 새 박물관을 구상한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장품에는 페르가몬 제단, 밀레토스 시장문,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이 포함된다. 조각과 비문, 모자이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아시리아와 수메르, 바빌로니아의 문화를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건물이 손상됐지만, 일부 대형 유물은 벽 안에 넣어 보호했다. 전쟁 뒤 붉은 군대가 많은 유물을 가져갔고, 대부분은 1958년까지 동독으로 돌아왔으며 일부는 러시아에 남았다.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은 거대한 페르가몬 제단과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을 재현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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