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elitenkirche
뷔르츠부르크의 카르멜리텐 교회는 성 요셉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봉헌된 바로크 교회입니다. 안토니오 페트리니가 설계한 건물은 1662년부터 1669년까지 카르멜회 수도원과 함께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는 마인프랑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바로크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옛 레우에린넨 수도원의 이름을 이어받아 로이러 교회라고도 부릅니다.
황백색 외벽은 1층의 도리아식과 2층의 이오니아식 벽기둥으로 구성됩니다. 중앙 포털 위에는 깨진 박공과 카르멜회 문장이 자리합니다. 양쪽 벽감에는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 조각상이 서 있습니다. 교회 내부는 십자가형 평면과 흰 벽, 아치형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특징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온 주기둥은 여러 측면 예배실을 만들었고, 그중에는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 예배실도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교회는 크게 훼손되었으며, 지하 납골당은 약 500명의 방공호로 사용되었습니다. 2001년에 완성된 내부 재구성은 바로크 요소와 포스트모던 형식을 함께 보여줍니다. 폴 나겔과 알랭 크뢰니에가 만든 제단 위에는 여덟 개의 야자수 모양 기둥을 가진 청동 발다킨이 놓였습니다. 발다킨에는 68개의 은제 부조와 부엉이, 개, 독수리 형상이 보이며, 무게는 약 14톤입니다. 교회와 수도원은 보호 기념물로 지정되어 카르멜회와 뷔르츠부르크의 종교적 건축 유산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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