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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tedrale di Santa Maria Matricolare

베로나의 Cattedrale di Santa Maria Matricolare는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베로나 교구의 중심 성당입니다. 1117년 지진으로 이 자리의 초기 기독교 교회 두 곳이 무너진 뒤, 로마네스크 양식의 새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1187년 축성된 뒤 여러 차례 손질을 거쳤지만, 중세에 마련한 기본 배치는 대부분 남아 있습니다. 세 부분으로 나뉜 정면에는 박공과 2층 포르티코가 있고, 두 그리핀이 조각 장식이 있는 현관을 받칩니다.

현관 위 부조에는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 마리아와 수태고지, 동방박사의 경배 장면이 펼쳐집니다. 내부에서는 붉은 베로나 대리석 기둥과 고딕 아케이드, 르네상스 회화가 놓인 양쪽 예배당을 볼 수 있습니다. 주 예배당에는 1535년에 티치아노가 그린 성모 승천이 있으며, 이 작품은 베로나에 남은 그의 유일한 그림입니다. 단지 안에는 산 조반니 인 폰테 성당, 산텔레나 성당, 성직자 회랑과 한 덩어리 대리석으로 만든 팔각형 세례반도 자리합니다.

16세기에 미켈레 산미켈리가 시작한 종탑은 완성되지 않았고, 두 층의 기둥과 14세기 프레스코 흔적을 간직합니다. 탑 안의 아홉 종은 모두 A음으로 조율되어 전통적인 베로나 방식으로 울립니다. 대성당의 보물 가운데에는 6세기 초부터 이어졌다고 전해지는 베로나 대성당 지부 도서관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카툴루스 작품집, 키케로의 편지, 가이우스의 법학서와 베로나 팔림프세스트가 남아 있습니다.

도시
Ve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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