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arinenfelsen
카타리넨펠젠(Katharinenfelsen)은 독일 위버링겐 인근, 보덴호 북서쪽 호숫가에 솟은 가파른 암벽이다. 절벽은 최대 약 100미터 높이로 이어지며, 빙하 침식이 드러낸 상부 해성 몰라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거의 4헥타르에 이르는 자연보호구역에 포함된다. 암벽의 형성에는 빙하기 동안 이 지역을 지나간 라인 빙하의 움직임이 작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흔적은 지름 약 20미터, 깊이 약 10미터인 거의 원형의 빙하 구덩이다. 녹은 물이 자갈과 단단한 돌을 소용돌이로 운반하면서 바위를 갈아 이 둥근 웅덩이를 만들었다. 이후 구덩이에는 자갈과 최대 4미터에 이르는 큰 바위块이 쌓였다. 바위 선반에는 멸종 위기 식물인 헤이덴넬케가 자라고, 따뜻한 지대에는 소나무와 금작화 숲이 펼쳐진다. 자연 암벽의 틈은 봄마다 돌아오는 왈드라프 무리의 둥지로 쓰이며, 한 쌍은 보통 알 세 개에서 네 개를 낳는다. 표시된 산책로는 회딩거 토벨과 슈페츠가르터 토벨을 지나며 암벽, 빙하 구덩이, 숲을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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