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hardine Salomon
베른하르디네 잘로몬(Bernhardine Salomon)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장도로에 자리한 역사 기념물입니다. 열 센티미터 크기의 콘크리트 큐브 위에 이름과 생몰 연도를 새긴 황동판이 놓여 있습니다. 이 돌은 나치의 박해를 받은 사람을 기억하며,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선택했던 거주지나 일터를 표시합니다.
독일 예술가 군터 뎀니히는 1992년에 이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유대인과 신티족, 로마족을 비롯해 나치 정권의 차별과 폭력을 겪은 사람들이 이곳의 기억과 이어집니다. 슈투트가르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작은 황동판이 한 사람의 삶과 역사를 발밑에 불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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