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eta de Goya
세비야의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 있는 글로리에타 데 고야는 작은 원형 광장으로, 푸른 나무와 여러 갈래의 산책로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입구에는 높이 약 4미터인 두 개의 기둥이 서 있어,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계를 보여 줍니다. 광장 중앙에는 큰 Ficus macrophylla가 자라며, 이 나무가 마리아 루이사 공원의 식물 탐방로 출발점을 표시합니다.
이곳에는 1929년 이베로아메리카 박람회를 위해 마드리드의 킨타 델 소르도의 복제품이 세워졌습니다. 프란시스코 데 고야가 말년에 살며 검은 그림을 그린 집을 재현했지만, 박람회 뒤 건물은 철거되고 기둥만 남았습니다. 현재의 광장은 20세기 중반에 다시 정비되었으며, 고야를 기리는 공원 속 여러 원형 광장 가운데 하나로 자리합니다. 주변 길은 정원과 다른 기념물, 스페인 광장으로 이어지고, 중앙의 거대한 무화과나무는 사라진 건축물과 오늘날의 녹지를 연결하는 구체적인 흔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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