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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eta Covadonga

글로리에타 코바동가(Glorieta Covadonga)는 세비야의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 자리한 원형 광장입니다. 가장 먼저 네 개의 석조 조각군이 시선을 끕니다. 로렌소 쿠예르 발레라와 마누엘 델가도 브라켄부리가 만든 작품들은 예술, 천재, 노동, 과학을 상징합니다.

이 조각들은 1914년부터 1916년 사이에 완성되어 1919년에 이곳에 세워졌습니다. 각 조각군은 돌 받침대 위에 놓인 세 인물로 구성됩니다. 예술군에서는 끌과 망치, 팔레트와 붓, 기둥의 주두를 볼 수 있습니다. 천재군에는 미네르바와 젊은 남자, 무지를 이겨내는 모습을 나타내는 웅크린 인물이 등장합니다. 노동군은 활동적인 삶과 사색적인 삶, 노동의 결실을 표현하며, 풍요의 뿔에서는 과일이 흘러내립니다. 과학군에는 생각에 잠긴 노인과 책을 품은 여성이 있습니다.

광장은 1928년 건축가 페드로 산체스 누녜스의 설계로 정비되었고, 가장자리에 벤치가 놓였습니다. 한쪽에는 옛 이베로아메리카 박람회 보도관이 있으며, 지금은 교육 센터로 사용됩니다. 주변에서는 비터오렌지나무, 워싱턴야자, 물푸레나무, 아카시아와 함께 드문 버지니아 감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짙고 깊게 갈라진 껍질과 낙엽 뒤에도 남는 주황색 열매가 특징입니다.

도시
S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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