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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el Santo

페르난도 엘 산토는 스페인 세비야의 플라사 누에바에 세워진 기념물로,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를 기립니다. 중앙에는 왕이 홀을 든 모습의 조각상이 서 있고, 주변 광장에서는 옛 세비야의 역사와 도시 중심 공간의 변화를 함께 떠올릴 수 있습니다. 페르난도 3세는 1248년 세비야 정복을 이끌었으며, 1671년 가톨릭교회에서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이 기념물은 여러 예술가의 협업과 긴 제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1848년에는 광장 분수와 산 페르난도 동상을 결합한 구상이 승인되었고, 1877년 3월 27일 알폰소 12세가 초석을 놓았습니다. 완성된 조각은 1924년 8월 15일 성모 레예스의 행렬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후안 탈라베라 이 에레디아와 호아킨 빌바오 마르티네스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종 조각은 빌바오가 제작했습니다.

받침대에는 페르난도 3세와 연결된 네 인물이 자리합니다. 아들 알폰소 10세, 제독 라몬 데 보니파스, 재정복 뒤 세비야 대교구의 두 번째 대주교 돈 레몬도, 기사 가르시 페레스 데 바르가스가 각각 표현되어 있습니다. 광장은 산 프란시스코 카사 그란데 수도원이 철거된 자리에 조성되었고, 이 여러 인물은 13세기 세비야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도시
S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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