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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zerberg

빈처베르크는 독일 포츠담의 상수시 공원 맞은편에 자리한 계단식 포도밭입니다. 입구에는 웅장한 개선문이 서 있고, 네 겹의 테라스가 다섯 개의 옹벽을 따라 언덕을 오릅니다. 옹벽은 약 17미터 높이로 솟아 포도밭의 층층 구조를 뚜렷하게 보여 줍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루트비히 페르디난트 헤세가 1849년에 설계한 토스카나 양식의 빈처하우스가 있습니다. 기존 건물을 고쳐 이탈리아 양식의 요소를 더한 건축물이며, 테라스에서는 과거 왕실을 위한 포도와 과일을 재배했습니다. 18세기 말 크리스티안 루트비히 힐데브란트가 설계한 이 정원은 상수시 공원과 함께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 및 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됩니다.

바쿠스 계단 중앙에는 바쿠스의 머리를 표현한 부조가 있어 계단의 이름과 장식을 한눈에 보여 줍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쇠락한 공간은 지역 협회 바우페어라인 빈처베르크 포츠담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복원했습니다. 복원 작업은 2018년 유로파 노스트라상을 받았고, 오늘날 역사 정원에서는 포도밭 수확물로 만든 상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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