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udengarten
슈타우덴가르텐은 독일의 정원가 카를 푀르스터를 기리는 다년생식물 정원입니다. 이 정원은 다양한 다년생식물과 관목이 계절마다 꽃을 보여 주어 ‘사계절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정원은 약 3,600제곱미터 넓이에 기하학적 화단과 자연스러운 경관 구역을 함께 구성합니다. 정돈된 회양목 생울타리는 여러 색채 조합으로 배치한 화단의 윤곽을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화단에는 하늘색, 분홍색, 흰색을 중심으로 한 푀르스터의 색채 삼원칙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청록색 목조 퍼걸러는 꽃밭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푀르스터가 구상한 색조를 담아냅니다. 퍼걸러 맞은편에는 히스 정원, 열린 숲 가장자리, 반그늘 암석원이 이어집니다. 숲의 빈터와 잔디 공간, 짙은 그늘 구역은 주변 마르찬 공원 풍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건물이 없는 이 정원에서는 다년생식물과 관목의 형태, 색, 계절별 변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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