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che Hermannswerder
키르헤 헤르만스베르더(Kirche Hermannswerder)는 포츠담의 헤르만스베르더 반도에 자리한 신고딕 양식의 교회입니다. 붉은 벽돌 외벽과 밝은 석회암 기단이 물가의 풍경 속에서 선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호프바우어 재단의 건물들에 둘러싸인 이곳은 섬의 영적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쓰입니다.
건축가 파울 로베르트 렘브케가 설계했으며, 공사는 1909년에 시작되어 191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십자형 바실리카에는 트란셉트와 52미터 높이의 서쪽 탑이 솟아 있습니다. 정사각형 평면의 탑은 첨두 아치와 버트레스로 장식되어 멀리서도 형태가 뚜렷합니다. 내부에서는 늑골 없는 볼트와 다채로운 벽돌 장식이 밝은 벽면과 볼트 표면을 돋보이게 합니다.
참나무로 만든 설교단과 제단은 포츠담의 목공예가 에두아르트 슐츠가 제작했습니다. 1960년에 알렉산더 슈케 포츠담 오르간 공방이 만든 오르간에는 23개의 레지스터가 있습니다. 52미터 높이의 붉은 벽돌 탑과 밝은 석회암 기단이 이 교회를 기억에 남는 풍경으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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