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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des Métallos

파리의 메종 데 메탈로는 산업 건축과 예술 활동이 함께 자리한 문화 공간입니다. 1881년에 세워진 건물에는 큰 천창과 노출된 금속 보가 남아 있어, 옛 공장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이곳에서는 전시, 연극 공연, 콘서트, 창작 워크숍이 열립니다.

처음에는 고트로라는 이름의 악기 공장으로 문을 열었고, 뒤에 쿠에농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36년 건물은 금속 노동자 연맹에 넘어갔으며, 이듬해 금속 노동자 회관으로 출범했습니다. 당시에는 노동조합의 행정 및 자료 센터로서 회의실, 법률 상담실, 식당, 서점, 체육관, 음악실을 갖추었습니다. 금속 노동자 보험기금과 공제조합의 본부도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2001년 파리시가 건물을 매입한 뒤, 이 공간은 지역 공동체와 연결된 문화 시설로 바뀌었습니다. 매달 새로운 예술팀이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예술 형식을 엮어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300석 규모의 강당과 리허설실, 시청각 스튜디오에서는 공연과 연구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정치적 주제를 다루는 작업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업 시대의 금속 구조와 현대적인 공연 시설이 한 건물 안에서 나란히 보입니다.

도시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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