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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glise Saint-Sulpice

에글리즈 생쉴피스는 프랑스 파리 6구, 생쉴피스 광장 동쪽에 자리한 가톨릭 성당입니다. 서쪽 파사드에는 이중 주랑과 큰 아치형 창문이 있어 내부로 자연광이 깊이 들어옵니다.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이 외관은 파리의 도시 풍경 속에서 뚜렷한 건축적 인상을 남깁니다.

현재 건물은 이 자리에 세워진 두 번째 성당으로, 1646년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장자크 올리에가 새 성당과 부속 신학교를 구상했고, 안나 도트리슈가 초석을 놓았습니다. 공사는 프롱드의 영향으로 지연되었으며, 1660년까지는 성모 예배당만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다니엘 지타르의 설계와 질마리 오페노르, 조반니 세르반도니의 감독 아래 여러 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내부에는 프랑수아 1세가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받은 커다란 조개 두 개가 성수반으로 놓여 있습니다.

성모 예배당에서는 장바티스트 피갈의 흰 대리석 성모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리스티드 카바예콜이 1862년에 개조한 대오르간은 프랑스 낭만주의 교향악 오르간을 대표하는 악기입니다. 바닥을 가로지르는 황동 자오선과 흰 대리석 오벨리스크로 이루어진 18세기 그노몬은 춘분과 추분의 시각을 확인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Revoլյուցիայի 피해와 2019년 화재 뒤에도 복원이 이어진 이 공간에는 사드 후작과 샤를 보들레르의 세례, 빅토르 위고의 결혼식이라는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도시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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