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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møy kirke

오르뫼위 교회는 오슬로 오르뫼야섬의 언덕 위에 자리한 목조 교회입니다. 주변에는 오래된 빌라가 늘어서 있고, 붉은 외벽과 뾰족한 장식이 고딕 양식과 스위스 샬레 양식을 함께 보여줍니다. 독일 건축가 베른하르트 크리스토프 슈테크메스트가 설계했으며, 통나무를 쌓는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1893년 예배당으로 문을 연 뒤, 1997년부터 교구 교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갈색으로 착색하고 기름을 먹인 실내 목재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약 130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제단에는 토를레이프 솔베르그가 1931년에 조각하고 채색한 나무 십자가가 놓여 있습니다. 설교단에는 트리그베 토르킬센이 1930년 무렵 그린 네 복음사가의 모습이 들어가고, 1924년에 제작된 여덟 음관의 작은 오르간도 남아 있습니다. 탑의 종 두 개는 1892년 퇸스베르그의 올센 나우엔 주조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1993년에는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콜린 아처 범선 모형이 실내에 놓였습니다. 1992년 방화 시도 때에는 인근 조선소의 경비원이 연기를 발견해 교회를 지켰고, 2018년 복원 공사에서는 안전을 위해 첨탑을 철거했습니다. 붉은 외벽과 갈색 목재 사이에 자리한 범선 모형이 이 작은 언덕 교회의 역사를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도시
Os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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