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cherschloss
뉘른베르크의 투허성은 1533년부터 1544년 사이에 세워진 르네상스 저택에 자리한 박물관입니다. 거리 쪽으로 닫힌 사암 외관과 프랑스 르네상스 성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파울루스 바이하임이 설계한 이 건물은 무역과 양조업으로 부를 쌓은 투허 가문의 삶을 보여줍니다.
내부에는 인간의 타락을 표현한 부조가 있는 작은 성가대 공간과 후기 고딕식 늑골 천장 홀이 있습니다. 종교화와 기념 명판은 1층에 자리하고, 위층에서는 투허 가문의 거주 공간과 손님을 맞던 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회화와 가구, 태피스트리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뉘른베르크 역사와 예술을 펼쳐 보입니다. 벤첼 얌니처의 은제 이중 잔과 미하엘 볼게무트가 그린 한스 6세 투허의 초상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크게 손상된 건물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복원되었습니다. 정원에는 2000년에 재건된 히르스포겔홀이 있으며, 이탈리아풍 르네상스 장식과 게오르크 펜츠의 천장화가 돋보입니다. 천장화는 태양에 가까이 날아올랐다가 추락한 파에톤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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