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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glise anglicane de la Sainte-Trinité

니스의 Église anglicane de la Sainte-Trinité는 영국 성공회 전통을 간직한 신고딕 교회입니다. 1860년부터 1862년까지 영국 건축가 토머스 스미스가 설계했으며, 중앙 신랑과 두 개의 측랑이 세 면의 후진으로 이어집니다. 서쪽 정면에는 여러 겹의 아치와 꽃무늬를 갖춘 큰 첨두창이 있고, 건물에는 종탑이 없습니다. 라투르비의 흰 돌과 황토빛 돌을 함께 사용해 정면에 두 가지 색의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1820년 이후 세워진 초기 예배당을 대신했으며, 당시 사르데냐 당국의 규정 때문에 첫 건물은 저택처럼 지어졌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1862년 12월 26일 축성되었고, 1917년에는 성가대 오른쪽에 레이디 채플이 더해졌습니다. 본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다니엘 코티에, 메이어 앤 컴퍼니, 클레이턴 앤 벨 등의 공방이 제작했으며, 후진의 창은 샤르트르 아틀리에 로랭이 만들어 1929년에 설치했습니다. 1867년에 들여온 런던 워커 앤 선스의 오르간은 1919년 개조되어 성가대 왼쪽으로 옮겨졌습니다.

낮은 돌담과 연철 울타리 뒤에는 안뜰과 교구 묘지가 자리하며, 뒤편에는 1894년에 지은 사제관도 남아 있습니다. 내부 벽은 돌을 쌓은 듯한 무늬로 칠했고, 후진에는 사도들의 그림을 장식했습니다. 2012년 복원에서는 석재와 스테인드글라스를 손질했으며, 북쪽 예배당에는 철거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옮겨온 대리석 제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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