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klabor
뮌헨의 Musiklabor는 음악과 연극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뮌헨 음악연극대학교의 공간입니다. 아르치스슈트라세에 자리한 역사적 퓌러바우 건물 안에서 음악 교육과 건축의 흔적을 함께 마주하게 됩니다. 건물은 건축가 파울 트로스트가 나치당을 위해 설계했으며, 뮌헨 협정이 체결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학교의 뿌리는 왕립 음악원에서 시작되었고, 오늘날 음악, 무용, 연극을 아우르는 교육을 이어갑니다. Musiklabor는 Echtzeithalle e.V.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새로운 음악 연구와 창작을 실험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천삼백 명이 넘는 학생과 오백육십 명의 교수가 함께하며, 뮌헨의 문화적 풍경에 음악과 공연의 활동을 더합니다. 역사적 건물 안에서 과거의 정치적 기억과 동시대 음악 교육이 한 공간에 놓인다는 점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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