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etzrhainerhaus
독일 뮌헨 프로메나데광장 15번지에는 4층 규모의 귀네츠라이너하우스(Gunetzrhainerhaus)가 서 있어요. 궁정 건축가 요한 밥티스트 귀네츠라이너가 1726년에 이 터의 집을 사들여 1730년까지 로코코 양식의 저택으로 완성했어요. 화려한 스타코로 빽빽하게 채워진 정면이 이 집의 얼굴인데, 이 양식 특유의 장난기와 정교함을 그대로 드러내요.
1944년 뮌헨을 강타한 폭격에 이 건물은 크게 무너졌어요. 그러다 1960년과 1961년, 한스 폰 페슈케가 이끄는 복원 작업이 집을 다시 일으켜 세웠어요. 전쟁 전에 미리 떠 둔 정밀한 기록과 틀 덕분에, 그 레장스 양식 스타코는 원형에 가깝게 되살아났어요. 복원이 노린 것도 분명했어요: 부르주아 가옥이자 예술가의 집이라는 본래 성격을 지켜 내는 일.
오늘날 이 집의 주인은 도이치뱅크인데, 전후 복원 때에도 이 은행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2023년에는 보호받는 외관을 그대로 남겨 둔 채 내부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어요. 정면의 반원형 아치 니치에는 청동 마돈나상이 자리해요. 이는 후베르트 게르하르트가 1600년경 빚은 테라코타 원작의 복제품이에요. 광장을 지나다 고개를 들면 니치 속 마돈나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그 얼굴은 바이에른 국립박물관에 보관된 테라코타 원작과 같은 모습이에요.
- 도시
- 뮌헨
- 콘텐츠 업데이트
휴대폰에서 이어서 보기
앱은 무료이며, 이 자리에 도착하면 이야기가 저절로 시작됩니다.
스팟들이 모여 뮌헨의 투어가 됩니다. 앱을 켜고 걷다 보면 여러분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다음 스팟으로 걸음을 옮기면 새 이야기가 기다립니다.
myTuur 소개
myTuur는 이야기가 담긴 스팟들을 이어 만드는 도시 투어 앱입니다. 스팟에 도착하면 이야기가 저절로 시작되고, 글로 읽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앱은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