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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 Hof

알터 호프는 뮌헨 구시가지에 자리한 역사적 건축 단지로, 중세의 흔적과 현재의 도시 풍경이 함께 보입니다. 이곳에는 부르크슈토크, 츠빙어슈토크, 로렌치슈토크, 피스터슈토크, 브루넨슈토크라는 다섯 개의 날개가 있습니다. 서쪽에는 후기 고딕 양식의 부르크슈토크와 츠빙어슈토크가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는 12세기부터 성이 있었고, 13세기에는 루트비히 4세의 황제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도시가 커지고 방어 문제가 커지자 노이페스테가 세워졌으며, 알터 호프는 행정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성 로렌츠 예배당은 중요한 제국 보물을 보관했지만 19세기에 철거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파괴 뒤에는 대규모 복원이 이어졌습니다. 지하의 뮌히너 카이저부르크 전시는 뮌헨의 역사를 멀티미디어로 보여주며, 루트비히 4세의 삶과 통치를 다룬 짧은 영화도 상영합니다.

오리엘 창이 있는 ‘원숭이 탑’에는 한 가지 유명한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원숭이가 루트비히 공작의 아들을 요람에서 낚아채 탑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에는 상점과 레스토랑이 이어져, 중세 건축을 살피면서도 뮌헨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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