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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zzo Moriggia

팔라초 모리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지구 중심에 자리한 신고전주의 건축물이다. 이 궁전은 1775년 건축가 주세페 피에르마리니가 모리지가문을 위해 설계했다. 세 층으로 구성된 정면은 도리아식과 이오니아식 벽기둥을 보여 준다. 중앙부에는 기둥이 받치는 발코니와 웅장한 출입구가 놓였다. 아치형 포털은 고요한 직사각형 안뜰로 이어진다. 안뜰을 둘러싼 주랑에는 기둥과 아치가 반복된다. 화가 주세페 트라발레시는 내부를 장식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부가 훼손됐다. 초대 소유자 조반니 바티스타 모리지가 후계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건물의 소유권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외무부와 전쟁부가 이곳에 들어섰다. 1816년에는 루치아 팔라비치니 후작부인이 궁전을 취득했다. 궁전은 20세기 초 데 마르키가문의 소유가 되었고, 로사 데 마르키 쿠리오니가 이를 밀라노시에 기증했다. 밀라노시는 1950년 이 건물에 리소르지멘토 박물관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이탈리아 통일의 역사와 19세기 밀라노의 주요 장면을 전시한다. 전시는 14개 방에서 유물, 회화, 문서를 통해 국민 정체성의 형성을 다룬다. 전문 도서관과 아카이브도 있어 리소르지멘토 연구 자료를 보관한다.

도시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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