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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e della Shoah

밀라노 중앙역 아래에는 이탈리아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기리는 메모리알레 델라 쇼아가 자리합니다. 7,060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에서 방문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이송이 이루어진 제21번 승강장을 마주합니다. 이곳에서는 유대인과 정치범,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화물열차에 실려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와 마우트하우젠 같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여정은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증언의 방에서 시작됩니다. 이어서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를 뜻하는 ‘빈아리오 델라 데스티나치오네 이그노타’와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이름의 벽을 만납니다. 전후에 덧붙은 요소를 걷어내고 복원한 공간에는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와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기억의 연구실에서는 홀로코스트의 역사와 영향을 살펴볼 자료를 제공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임시 전시는 과거의 기억을 문화와 종교를 넘어선 대화로 이어 갑니다.

도시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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