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elle de l'Immaculée Conception
Chapelle de l'Immaculée Conception은 프랑스 멘통에 자리한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입니다. 1680년부터 1687년까지 지어졌으며, 지중해와 이탈리아 국경에 가까운 멘통의 역사적 도시 풍경을 이룹니다. 2층으로 나뉜 파사드에는 성 이시도르와 성 엘모의 조각상이 입구 양옆에 서 있습니다. 문 위에는 성모의 원죄 없는 잉태를 표현한 부조가 보입니다. 상부 중앙 벽감에는 성 샤를 보로메오의 조각상이 자리합니다.
1687년 완공 뒤에는 가난한 이들을 돕고 죽은 이들을 돌보던 평신도 신심단체 백의 고행자회의 본거지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기인 1793년에 문을 닫았고, 1808년 종교적 용도로 돌아온 뒤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1887년 지진은 벽에 큰 균열을 만들고 볼트 천장을 무너뜨렸으며, 이후 여러 차례 수리가 이어졌습니다. 외벽과 종탑은 1976년에 복원되었고, 1986년에는 지붕을 새로 고치고 내부 바닥을 다듬었습니다. 1947년부터 역사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길이 약 25미터, 너비 약 10미터인 단일 신랑이 펼쳐집니다. 배럴 볼트와 성가대 위의 돔에는 원죄 없는 잉태를 주제로 한 회화가 있으며, 돔의 랜턴이 빛을 끌어들입니다. 다색 대리석 주제단과 40미터 높이의 사각 종탑도 눈에 남습니다. 백의 고행자들이 입었던 흰 예복은 등 부분이 열려 있어, 그들의 엄격한 자기 절제 관행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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