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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kt Johannes kyrka

스웨덴에 자리한 Sankt Johannes kyrka는 악셀 안데르베리가 설계한 유겐트슈틸 교회입니다. 붉은 벽돌 외벽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지고, 유약을 입힌 기와 지붕은 빛과 비에 따라 반짝입니다. 거의 스무 종류에 이르는 천연석 장식과 화강암 기단이 민족낭만주의와 아르누보가 만난 외관을 완성합니다. 북쪽 성소 곁에 솟은 탑은 서쪽 정면을 택하던 전통과 다른 인상을 만듭니다.

급성장하던 지역의 예배 공간으로 지어진 건축물은 1903년부터 1907년까지 공사를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칼 안데르손이 만든 참나무 설교단과 그리스도의 생애를 표현한 다섯 장의 조각 패널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배와 저녁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콘서트, 현대미술 전시, 순례 산책도 이 공간을 채웁니다. 인근 카페의 커피 향과 촛불 냄새가 오르간 소리와 섞이며 내부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외관 보수와 탑의 석조 작업은 건축물에 필요한 돌봄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이곳에서 차가운 화강암 기단, 붉은 벽돌의 곡선, 참나무 조각의 깊이를 차례로 살펴보세요.

도시
말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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