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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jke med gäss

포예 메드 게스(Pojke med gäss)는 스웨덴 슬롯츠파르켄의 큰 연못가, 두 장의 돌판 위에 놓인 청동 조각상입니다. 맨발의 소년이 물을 듣는 듯 고개를 기울이고, 발치에는 원래 세 마리의 거위가 모여 있었습니다. 소년의 키는 155센티미터로 실제 사람과 거의 같아, 연못 가장자리에서 눈높이를 맞추기 좋습니다.

토마스 크바르세보는 1977년에 이 작품을 자신의 첫 공공 의뢰작으로 만들었고, 이듬해 공원에 설치했습니다. 청동 표면에는 부드러운 녹색 녹청과 사람들이 만져 반짝이는 부분이 남아 있으며, 거위들은 쪼거나 쉬거나 주변을 살피는 자세를 취합니다. 오랫동안 낚시하는 사람과 벤치의 연인, 연못을 도는 개들 사이에서 조용한 공원 풍경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두 마리의 거위와 소년이 훼손되어 사라졌고, 지금은 거위 한 마리만 남아 보호받고 있습니다. 사라진 형상들을 다시 주조하고 경보 장치를 더하는 복원 계획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낮은 햇빛이 비추면 남은 청동 형상과 돌판 위로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물가의 고요함과 상실의 흔적을 함께 보여줍니다.

도시
말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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