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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bas hus

스웨덴의 Ebbas hus는 더 높은 건물들 사이에 끼어 있는 좁은 목조 주택입니다. 작은 문과 레이스 커튼을 단 창문이 거리에서 소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계단과 작은 방, 낡은 마룻바닥, 빛이 머무는 작은 부엌 식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주택은 18세기에 지어졌으며, 실내에는 1910년 무렵의 가구와 생활용품이 남아 있습니다. 에바 올손은 어머니와 함께 이곳에서 레이스와 장식 끈을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에바는 혼자 살며 실과 손기술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전기와 수돗물만 더해졌을 뿐, 주변 동네가 1960년대에 크게 변하는 동안에도 내부는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에바는 집을 팔지 않았고, 1984년 이사하면서 시립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그녀가 1989년에 세상을 떠난 뒤 가구가 다시 모였고, 1991년부터 방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작은 방 안의 물레 하나와 닳은 의자는 집안일과 가족의 하루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레이스 커튼 사이로 들어온 빛과 가구에 남은 손자국이 오래된 생활의 흔적을 붙잡아 둡니다.

도시
말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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