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eón Fazio
판테온 파지오는 말라가의 산미겔 묘지 안에 자리한 가족 묘소입니다. 현재의 묘소 안에서는 대리석 십자가와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파지오 가문이 세운 건축물로, 말라가의 역사와 공동묘지 건축을 함께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니콜라스 파지오가 세운 지하묘 위에 마틸데 파지오를 기리는 대리석 십자가가 놓였습니다. 십자가에는 1854년 12월 8일, 열일곱 살로 세상을 떠난 마틸데의 이름과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20세기에 후손 후안 파지오 카르데나스가 아내 율리아 페레스 데 카미노 라토레를 위해 현재의 묘소를 지었습니다. 그들의 아들이자 공학도였던 엔리케 파지오 페레스 데 카미노가 건축을 감독했습니다. 내부 벽화는 화가 아구스틴 올게라가 그렸으며, 그는 1942년 말라가의 바뇨스 델 카르멘에서 서른여섯 살에 익사한 뒤 이곳에 묻혔습니다. 이곳에는 의사 디에고 카스트로 누뇨 후아레스와 아들 후안, 교사 코랄 파르가 미라, 사업가 프란시스코 파지오 페레스 데 카미노도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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