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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ohannis

성 요한니스(St. Johannis)는 독일 마인츠 역사 지구에 자리한 교회로, 1,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닙니다. 넓은 중앙 신랑과 좁은 측랑 세 개가 나란히 놓인 카롤링거 양식의 바실리카입니다. 독일에 남은 후기 카롤링거 시대와 초기 오토 왕조 시대의 유일한 보존 성당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마인츠 주교의 첫 주교좌였으며, 911년 하토 1세 대주교가 축성했습니다. 본당은 975년까지 마인츠 주교의 성당으로 사용되었고, 처음에는 투르의 마르티누스와 구세주에게 봉헌되었다가 오늘날 세례자 요한을 기립니다. 동서 방향의 이중 제단 공간과 동쪽 합창실의 아치형 창 두 개, 그 위의 원형 창이 내부 구조를 이룹니다. 여러 세기에 걸친 증축은 바로크와 아르데코를 포함한 다양한 건축 흔적을 남겼습니다.

지하에서는 초기 건축 단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매장이 발견되었고, 현재 바닥은 하토 시대보다 2.6미터 높아졌습니다. 2019년에는 석관에서 인간 유해와 옷, 신발 조각이 발견되어 1021년에 사망한 대주교 에르칸발트와의 관련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942년 공습으로 불탄 뒤 복원되어 1956년 다시 축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건축사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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