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ralty House
런던의 Horse Guards Parade 북쪽 가장자리에 자리한 Admiralty House는 1785년에 세워진 1등급 등록 건축물입니다. Royal Navy와 연결된 이곳의 역사는 17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는 Admiralty 복합단지의 일부를 이룹니다. 주변을 바라보면 영국의 해군 행정과 정치 중심지가 맞닿은 도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부지는 원래 조지 빌리어스가 세운 Wallingford House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1694년 화재 뒤 크리스토퍼 렌이 새 건물을 설계했고, 오늘날의 건물은 토머스 리플리가 설계했으며 로버트 애덤의 작업도 더해졌습니다. 1786년에는 First Lord of the Admiralty를 위한 거주 공간이 마련됐고, 윈스턴 처칠도 이곳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 실내 대부분은 회의와 회견에 사용되며, 해군 관련 미술품과 골동품이 공간을 채웁니다.
그린링 기번스가 만든 시계 주변 목조 조각에는 화재에서 구한 항해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벽에서 떼어 움직일 수 있는 정교한 육분의와 지붕의 풍향계에 연결된 풍향 시계가 특히 눈에 남습니다. 이곳에서는 트라팔가르 해전 소식이 영국에 처음 전해졌고, 1806년에는 넬슨의 시신이 세인트 폴 대성당 장례식 전까지 안치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부 관람은 어렵지만, 거리에서는 해군의 기억을 품은 석조와 테라코타 장식 굴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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