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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östlingbergkirche

푀틀링베르크 교회(Pöstlingbergkirche)는 오스트리아 린츠의 언덕 정상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성당이자 순례지입니다. 흰색과 연분홍색의 쌍탑 파사드, 검은 탑 지붕, 이중 계단이 시선을 끕니다. 후기 바로크 양식의 십자가형 돔 구조와 둥근 중앙 공간이 성당의 중심을 이룹니다. 입구 앞 작은 테라스에서는 린츠의 넓은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순례 전통은 1716년 프란츠 안톤 오버마이어가 산 위로 가져온 ‘마리아 푀틀링베르크’ 성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720년부터 성상이 순례의 중심이 되었고, 1742년 요한 마티아스 크리너의 설계로 현재의 성당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관은 1748년에 완성되었으며, 1891년과 1892년에는 라이문트 예블링거의 설계로 쌍탑이 더해졌습니다. 성상은 칼을 들고 후광과 천사에 둘러싸인 피에타로, 마리아의 일곱 슬픔을 상징합니다. 1964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가 이곳을 소성당으로 승격했습니다.

오른쪽 외벽에는 뮐피어텔 지역의 슈타인블뢰스 양식이 드러나고, 왼쪽 벽에는 오버마이어가 성상을 옮기는 모습을 그린 프레스코가 남아 있습니다. 2022년에 완성된 오르간에는 린츠 출신 예술가 발리 엑스포트의 작업과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날개가 있다”라는 금속 문구가 담겼습니다.

도시
L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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