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ffnungskirche
호프눙스키르헤는 독일 라이프치히 남부의 크나우타인에 자리한 복음주의 루터교회입니다. 팔각형 본체와 서쪽의 사각형 탑이 이루는 외관은 로마네스크풍 아치창과 건물을 두르는 장식 프리즈로 눈길을 끕니다. 북쪽 출입구에서는 12세기 옛 교회 포털의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크나우타인의 교회 역사는 1125년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846년 요한 에른스트 빌헬름 조허가 설계한 새 건물은 비잔틴 양식과 역사주의 영향을 받아 세워졌습니다. 1944년 공습으로 외벽만 남았지만, 1951년 재건을 시작해 1955년 옛 형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되살렸습니다. 짧아진 탑은 1971년에 다시 갖추어졌고, 2008년에는 천장을 새로 정비했습니다.
내부에는 중앙 세례반을 중심으로 대칭적인 신자석이 놓여 있습니다. 1981년에 제작된 마티아스 클렘의 황동 설치 작품이 단정한 공간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합니다. 1965년의 뤼크포지티프 오르간은 페달 부분을 갖추고 있으며, 1846년에 주조된 가장 오래된 종과 1886년의 종, 아폴다에서 제작된 세 번째 종이 함께 라단조 화음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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