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 den Heiligen Engeln
주 덴 하일리겐 엥겔른은 독일 란츠베르크 암 레흐의 레흐강 둑 위에 자리한 가톨릭 성당입니다. 요제프 테오도어 비데만이 설계했으며, 1967년 9월 축성되었습니다. 흰 회벽으로 마감한 외벽 위에는 열두 개의 봉우리가 접힌 지붕처럼 솟아 있습니다. 이 지붕은 천막이나 천사의 날개를 떠올리게 하며, 주변의 현대 주거지 사이에서도 선명한 윤곽을 보여줍니다.
건물은 정사각형 평면 안에 원을 넣은 중앙집중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 제단 주위로 신자석이 배치되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전례 구상을 공간으로 드러냅니다. 네 미터 높이의 벽이 단지를 감싸고, 두 개의 측면 출입구가 안뜰과 밝은 내부를 연결합니다. 열두 개의 주요 팔이 지붕을 지탱하며, 벽돌과 철근콘크리트와 목재의 구조가 실내에서 그대로 보입니다. 북동쪽의 둥근 세례 경당에는 천장 틈으로 빛이 내려와 세례반을 비춥니다.
주 제단에는 성 크리스티나와 성 카를 루왕가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제단 위 울리히 십자가 복제품은 본당의 기원을 6세기까지 잇고, 뒤편에는 아니마타 프로프스트 수녀의 천사 태피스트리가 걸려 있습니다. 안뜰의 돌 기념비는 요제프 게링거가 제작했으며, 내부에는 1980년대에 설치된 잔트너 공방 오르간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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