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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of Xenophon

제노폰 신전은 그리스 코스섬의 아스클레피온 첫 번째 테라스에 자리한 작은 성소 구역입니다. 아스클레피온은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바쳐진 고대 치료 성지였습니다. 세 개의 테라스는 대리석 계단으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치료와 영적 치유, 종교 의식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큰 계단 오른쪽 벽감에는 가이우스 스테르티니우스 제노폰을 언급하는 비문이 새겨진 조각상 받침대가 있습니다. 제노폰은 서기 1세기의 의사이자 아스클레피아드 사제로,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궁정에서 살았습니다. 코스 주민들은 그를 은인으로 기렸으며, 일부 기록은 그가 이 성지에 도서관을 세웠다고 전합니다.

받침대 아래에서는 작은 샘물이 흘러나오며, 고대에는 이 물이 수치료에 사용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주변 시설에는 분수 욕조와 가까운 온천욕장이 있었고, 성소에는 조각상과 그림도 놓였습니다. 방문객들은 치료에 감사하거나 도움을 청하며 봉헌판과 작은 조각상을 남겼습니다. 성지는 기원전 4세기부터 사용되었고, 헬레니즘과 로마 건축의 영향을 받은 여러 건축 단계를 거쳤습니다. 지진과 오랜 시간의 변화 뒤에 버려졌지만, 테라스와 대리석 계단, 건물 기초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조각상 받침대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의학과 종교가 한곳에서 만났던 흔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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