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hmeyer-Denkmal
독일의 성 공원 길가에는 바이마르처럼 보이는 돌이 아니라, 나무줄기 모양으로 조각한 Wehmeyer-Denkmal이 서 있습니다. 표면에는 평평한 석판이 붙어 있고, 그 위에 짧은 헌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기념비는 작센고타알텐부르크의 아우구스트 공작이 수석 정원사 크리스티안 하인리히 베마이어를 기리며 세웠습니다.
베마이어는 1729년부터 1813년까지 살았고, 귀족의 사냥터였던 땅을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공원으로 바꾸었습니다. 공작은 그가 세상을 떠난 1813년에 이 돌을 세워 정원 설계와 관리에 바친 노고를 기렸습니다. 석판에는 “가치 있는 베마이어의 영혼에게”라는 뜻의 문장이 남아 있습니다.
나무줄기를 닮은 돌은 자연의 모습과 사람의 손길을 한곳에 보여줍니다. 길을 걷다 가까이 다가서면, 평범한 돌처럼 보이던 표면에서 조각과 글자를 함께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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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 Geutebrück (ich selbst)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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