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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ppkirche

크립키르헤(Krippkirche)는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구시가지의 보행자 구역, 오래된 주택들이 이어진 거리 안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성당입니다. 좁고 긴 단일 신랑 위로 박공지붕과 작은 지붕 탑이 올라가며, 바닥은 이웃 건물의 아치형 지하실 때문에 거리보다 네 계단 높습니다. 1717년 요한 야코프 헤르코머가 공사를 시작했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조카 요한 게오르크 피셔가 1718년에 완성했습니다.

현재 건물은 1611년 예수회가 마구간을 예배당으로 바꾸면서 시작된 종교 공간의 역사를 잇습니다. 이후 티롤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과 퓌센의 성직자들이 이곳을 사용했으며,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정면에는 볼루트 박공, 높은 아치형 벽감, 타원형과 반원형 창문이 보이고, 내부에서는 섬세한 회반죽 장식과 성 니콜라우스를 그린 합창대 프레스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도미니쿠스 치머만은 1719년에 회반죽 대리석으로 높은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제단화에는 마리아가 구유의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으며, 헤르코머가 시작한 그림을 프란츠 게오르크 헤르만이 1721년에 완성했습니다. 왼쪽 벽에는 발타자르 리프가 1764년에 그린 그리스도의 변모가 걸려 있고, 이 그림은 원래 성 망 수도원 교회 제단 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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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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