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tsekerk
Schootsekerk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스트레이프와 드렌츠 도르프 인근에 자리한 교회 건물입니다. 1931년에 세워졌으며, 건축가 페르드 B. 얀첸이 암스테르담 학파의 양식으로 설계했습니다. 탑과 스테인드글라스, 벽돌 지붕이 어우러진 외관에서 당시 건축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교회는 네덜란드 개혁교회로 시작했으며, 드렌터에서 에인트호번으로 이주해 필립스 공장 주변에서 일하던 개신교 가족들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벽에 균열이 생겼고, 지붕과 천장 사이 공간은 사람들을 숨기는 장소로 쓰였습니다. 1955년에는 종이 모으기 운동으로 ‘로퍼’와 ‘트로스터’라는 두 종을 마련해 탑에 걸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철거 계획이 나왔지만, 프리츠 필립스의 관여로 건물이 보존되었습니다. 뒤편의 스호츠콰르티어는 1995년에 더해져 예배 중 어린이 돌봄, 교리 수업, 합창 모임과 회의에 사용됩니다. 현재 이곳은 기독교 개혁교회에 속하며, 에인트호번의 사회적·산업적 발전을 보여주는 시립 기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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