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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g Hartbeeld

에인트호번의 파터스커크, 즉 아우구스티넨커르크 종탑 꼭대기에서 헤일리흐 하르트베일드가 도시를 내려다봅니다. 두 팔을 벌린 예수상이 66미터 높이의 육각형 종탑 위에 서 있습니다. 약 4미터 높이에 무게 800킬로그램인 이 조각상은 로어몬트 출신 조각가 장 헬런이 만들었습니다.

네오고딕 양식의 교회는 요스 헤헤너가 설계해 1898년에 완공했으며, 세 개의 회랑이 십자가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1100년에서 1250년 사이 세워진 성이 있었고, 15세기 초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가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복합지는 1566년 성상 파괴 운동과 80년 전쟁의 화재를 겪었고, 이후 병원과 직물 공장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891년 아우구스티누스회가 돌아온 뒤 교회와 조각상, 소년학교 아우구스티니아눔이 들어섰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조각상은 수도원, 학교, 예배당, 정원을 포함한 도무스델라 복합지의 일부입니다. 현지에서는 높은 종탑 위에서 대담하게 서 있는 모습 때문에 이 조각상을 ‘예수 바하흘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도시
Eind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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