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trichhaus
뒤셀도르프의 예술가 협회 마르카스텐에 자리한 헨트리히하우스는 야코비하우스와 함께 협회 회관을 이룹니다. 이곳은 정원과 역사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18세기 후반 디드로와 괴테, 훔볼트 형제 등이 모였던 ‘야코비 서클’과 연결됩니다. 마르카스텐은 개발을 위한 필지 분할로부터 이 장소를 지키기 위해 1861년 야코비하우스와 정원을 인수했습니다.
정원에는 1860년부터 협회가 자리했고, 1867년 루이 아미 블랑의 설계와 율리우스 크노벨의 시공으로 축제 및 회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약 80년 동안 예술 행사와 사교 모임이 이어졌지만, 1943년 6월 폭격으로 건물군이 파괴되었습니다. 헬무트 헨트리히와 한스 호이저가 1947년 재건을 이끌었고, 1954년에는 유리와 강철로 만든 천막형 구조물이 옛 야코비하우스와 새 건물을 연결했습니다.
내부에는 200제곱미터 규모의 홀이 있으며, 바와 레스토랑, ‘퀸슬러켈러’라 불리는 아치형 지하실이 이어집니다. 건물 앞에서는 문화 행사와 전시가 열리고, 저명한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건축물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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